하나원큐, 28일 홈 경기서 어린이팬 겨냥한 '다이노맨 데이' 개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28일 홈 경기에서 어린이 팬들의 마음을 훔칠 이벤트를 펼친다.

하나원큐는 "28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를 '다이노맨 데이'로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다이노맨 데이는 주말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홈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 관중 선착순 200명에게 인기 애니메이션 '시간탐험대 다이노맨' 그림책을 제공하며, 농구 체험 이벤트(미니골대, 패스 챌린지) 참가자 대승으로 다이노맨 스티커 및 다이노맨 인형(소진 시)을 증정한다.

경기장 내에서는 다이노맨 포토존 운영과 함께 하프타임엔 '합프타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팬들이 참가하고 다이노맨 장난감 및 농구단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다이노맨 캐릭터 매치볼 딜리버리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경기 중 작전타임 이벤트로 농구단 캐릭터 별돌이&별송이와의 합동 공연 및 응원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선수단 얼굴 스티커를 활용한 나만의 응원 플랜카드를 만들기 및 베스트 치어풀 선정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에게는 다이노맨 응원 티셔츠를 제공한다.

28일 다이노맨 데이 이벤트 내용은 하나원큐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 경기 예매는 WKBL 홈페이지 및 WKBL 애플리케이션 예매 또는 당일 경기장 현장 구매 가능하다.

 

사진=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