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립 서비스? 제라드 감독의 응원, 한국 16강 상대 사우디에 "아시안컵 우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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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이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를 이끌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팀 클린스만과 격돌하는 '그린 팔콘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와 우승을 기원했다.
제라드 감독은 이 프로그램에서 알 에티파크뿐만 아니라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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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레전드이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를 이끌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팀 클린스만과 격돌하는 '그린 팔콘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와 우승을 기원했다.
중동 매체 <쿠라>에 따르면,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축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맡고 있는 알 에티파크와 관련한 얘기를 내놓았다. 제라드 감독은 이 프로그램에서 알 에티파크뿐만 아니라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제라드 감독은 "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라며 "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일부이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놓고 있는 비전의 일부다. 이곳에 많은 친구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을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이 장식했으면 한다는 뜻도 남겼다. 제라드 감독은 "바레인에도 특별한 친구가 있다. 따라서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이 만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1일 새벽 1시(한국 시각)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대회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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