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번기 전에 농업기반 정비 완료

윤원진 기자 2024. 1. 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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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올해 농번기 전에 농업 기반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84억원을 들여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엔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정비, 마을 도로 등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임병호 시 농정과장은 "농업 기반 정비사업으로 홍수·가뭄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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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억 들여 수리시설 개보수 및 생활환경 정비
27일 충북 충주시가 올해 농번기 전에 농업 기반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집중호우 때 범람한 배수로.(자료사진)2024.1.27/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농번기 전에 농업 기반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84억원을 들여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엔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정비, 마을 도로 등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시는 특히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발주까지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충주시 소태·엄정·동량면에선 내년부터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이 추진돼 영농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병호 시 농정과장은 "농업 기반 정비사업으로 홍수·가뭄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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