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키’ 기성용, FC 서울과 재계약. 수도 서울 중원 사령관으로 남는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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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KEY)' 기성용이 FC 서울과 재계약을 맺고, 수도 서울의 중원 사령관으로 남는다.
FC서울은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 기성용이 앞으로도 FC서울 검붉은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선다"며 27일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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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KEY)’ 기성용이 FC 서울과 재계약을 맺고, 수도 서울의 중원 사령관으로 남는다.
FC서울은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 기성용이 앞으로도 FC서울 검붉은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선다”며 27일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구단의 상징이자 팀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온 기성용과의 재계약을 확정 지으며 올 시즌을 향한 출발선에 함께 섰다.
이후 스코틀랜드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은 영국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FC서울로 다시 복귀하겠다는 약속을 그대로 지키며 2020년 다시 검붉은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은 FC서울에서만 통산 207경기 출전 15득점, 20도움을 기록하며 FC서울의 리빙 레전드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면서 기성용은 “다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결정을 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김기동 감독님께서 FC서울 감독으로 부임하시고 전화 통화를 나누면서 나에 대한 확신의 고민으로 확답을 못 드렸던 게 죄송스러웠는데 감독님에 대한 확신이 있고 능력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선보이려 한다”는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FC서울은 1월 28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의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29일 오전 4시45분 비행편으로 귀국해(KE658), 2월 4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하는 2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난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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