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달 1일부터 호주서 1차 스프링캠프…선수단 67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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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0일 호주로 출국해 2월1일부터 같은달 20일까지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IA는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2월21일 일본으로 건너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2차 캠프를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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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0일 호주로 출국해 2월1일부터 같은달 20일까지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IA는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2월21일 일본으로 건너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2차 캠프를 돌입한다.
2차 캠프는 3월6일까지 진행되며,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KBO리그팀과 5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됐다. 2월27일엔 일본 프로야구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도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20명, 선수 47명 등 6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9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신인 가운데에서는 투수 조대현과 김민주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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