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청소년 마약문제' 다룬 책에 추천사…"징벌보다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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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마약 문제를 다룬 신간 도서에 추천사를 통해 "법과 징벌이 아닌 예방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오늘(27일) 출판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출간된 김희준·공주영 저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의 추천사를 썼습니다.
지드래곤은 추천사에서 "편견은 치유와 변화의 길을 막아선다"며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려면, 법과 징벌이 아닌 예방과 교육을 통한 긍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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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마약 문제를 다룬 신간 도서에 추천사를 통해 "법과 징벌이 아닌 예방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오늘(27일) 출판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출간된 김희준·공주영 저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의 추천사를 썼습니다.
이 책은 10대 자녀를 둔 양육자와 마약 전문 변호사가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쓰여졌으며, 우리 사회에 부상한 청소년 마약 문제를 다룹니다.
지드래곤은 추천사에서 "편견은 치유와 변화의 길을 막아선다"며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려면, 법과 징벌이 아닌 예방과 교육을 통한 긍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깊이 공감하며 치유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나는 음악으로 예방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 책 역시 널리 퍼져 시험처럼 느껴지는 하루의 끝에서 스스로 본인을 의심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지드래곤은 마약 수사 선상에 올랐다 '혐의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고, 이후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 설립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책에서 지드래곤은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이자 저스피스 재단 설립 예정자로 소개됐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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