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중국 외교차관 만나 "핵심이익 수호"

최지숙 2024. 1.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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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어제(26일) 평양을 방문 중인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술적 협동과 공동 보조를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에 맞서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쑨 부부장은 지난 25일 방북한 가운데, 이번 방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지도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북한 #최선희 #중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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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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