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비료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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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 물을 접촉하면 발열하거나 발화하는 물질이 있어 모래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만큼, 진압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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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고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 물을 접촉하면 발열하거나 발화하는 물질이 있어 모래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만큼, 진압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26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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