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현진 습격' 10대 증거 분석 주력...범행 동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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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증거 분석 등을 통해 10대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의 제출받은 15살 A 군의 휴대전화와 함께 SNS 활동 내용 등을 분석하며 A 군의 범행 전 행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A 군이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만큼, 경찰은 A 군의 진술 신빙성과 계획범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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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증거 분석 등을 통해 10대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의 제출받은 15살 A 군의 휴대전화와 함께 SNS 활동 내용 등을 분석하며 A 군의 범행 전 행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A 군이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만큼, 경찰은 A 군의 진술 신빙성과 계획범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또, A 군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지 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모바일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는 언론 보도의 진위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A 군은 그제(25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신사동 건물에서 배 의원의 머리를 둔기로 17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은 보호자와 함께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어제 새벽부터 응급입원 조치 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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