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횡단보도서 80대 차에 치여…심정지 병원행→사망

박준 기자 2024. 1.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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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던 80대 노인이 차에 치여 숨졌다.

27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남구 대명동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A(4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 던 B(80대)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운전 중 보행 신호가 적색인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던 B씨를 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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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던 80대 노인이 차에 치여 숨졌다.

27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남구 대명동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A(4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 던 B(80대)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운전 중 보행 신호가 적색인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던 B씨를 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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