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센 멜로 찍고 싶다고...지금은 이해심 생겨" (뉴저지손태영)

하수나 2024. 1. 27.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 앞에서 센 멜로를 찍고 싶다고 밝히며 아내의 황당함을 자아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선 '뉴욕 데이트 중 손태영에게 충격고백한 권상우 "쎈 멜로 찍고싶어" 손태영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 앞에서 센 멜로를 찍고 싶다고 밝히며 아내의 황당함을 자아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선 ‘뉴욕 데이트 중 손태영에게 충격고백한 권상우 "쎈 멜로 찍고싶어" 손태영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식사 후 카페로 이동하는 와중에 권상우는 손태영의 손을 꽉 잡고 걸어가며 닭살부부의 면모를 드러냈고 두 사람의 모습을 찍던 지인은 “같이 못 다니겠다”라고 충격 받은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재개그 야망을 드러내는 권상우에게 손태영은 “나중에 코미디 연기를 할 때 그런 스탠스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 유튜브에서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코미디 많이 해서 센 멜로를 하고 싶다”라는 권상우의 말에 손태영은 “전 반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 이런 거”라고 덧붙이는 권상우의 반응에 손태영은 “지금 또 바꾸고 있다”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멜로랑 액션은 완전 다른데”라는 지인의 반응에 손태영은 “이분은 멜로 좋아한다. 센 멜로를 하고 싶다고 한다. 야한 거”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아니...무게감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손태영은 “아까는 센 멜로를 하고 싶다고 그랬지 않나”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어 손태영은 “옛날에는 그런 거 하는 것을 내가 싫어했다. 같은 배우지만 좀 싫다. ‘내가 만약 그렇게 하면 어때?’라고 하면 또 본인은 싫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분은 그런 멜로를 한때 원했었다고 했었다. 리호 태어나기 전에 그런 걸로 우리 많이 싸웠다. 근데 지금은 내가 안 보면 그만인 거다. 나도 나이가 먹으니 이해심이 생긴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상우 역시 “요즘은 (아내가)그냥 상대하기 싫다고 한다”라며 결혼 16년차 부부의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rs 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