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허미미, 포르투갈 그랑프리 여자 57㎏급 2연패…파리 올림픽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일교포 허미미(경북체육회)가 '2024 포르투갈 그랑프리' 유도 여자 57㎏급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세계랭킹 6위인 허미미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 26위 다리아 쿠르본마마도바(러시아)에 안다리걸기 절반에 이어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뒀다.
한편 여자 52㎏급 정예린(인천시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샤 발하우스(독일)에 허벅다리걸기 절반패를 당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대회 3연속 금메달 행진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재일교포 허미미(경북체육회)가 '2024 포르투갈 그랑프리' 유도 여자 57㎏급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세계랭킹 6위인 허미미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 26위 다리아 쿠르본마마도바(러시아)에 안다리걸기 절반에 이어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뒀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우승한 허미미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국제대회 3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다가올 2024 파리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허미미는 항일 격문을 붙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던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다. 그는 할머니의 부탁으로 일본이 아닌 한국 국적을 택해 한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여자 52㎏급 정예린(인천시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샤 발하우스(독일)에 허벅다리걸기 절반패를 당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같은 체급 장세윤(한국체대)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피라 보리소바(러시아)에 허리채기 한판패로 무너졌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