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그래 나 꼬였다”, 로맨스 폭주 시작(나솔사계)
옥순의 ‘로맨스 폭주’가 시작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월 1일(목) 방송을 앞두고 9기 옥순이 휩쓸고 간 ‘솔로민박’의 상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남자 4호는 ‘옥순이들’이 모인 방에 어슬렁어슬렁 다가온 후, 창가에 기대 “얘기 좀 하실래요?”라고 ‘창문 플러팅’을 날린다. 뒤이어 ‘금남의 구역’인 ‘옥순룸’에 입장한 남자 4호는 9기 옥순이 아닌 11기 옥순 앞에서 “범인 색출 하듯이”라면서 ‘밀착 토크’를 시작한다.
그런 남자 4호의 모습에 ‘도끼눈’을 치켜뜨고 ‘찌릿 시그널’을 보내던 9기 옥순은 제작진 앞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여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잖아요!”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9기 옥순의 ‘포효’를 본 MC 데프콘, 조현아는 물개박수를 치면서 박장대소한다.
뒤이어 남자 4호와 9기 옥순은 오붓한 ‘둘만의 데이트’에 돌입하고, 남자 4호는 차 안에서 자세를 고쳐 앉은 뒤 9기 옥순에게 가까이 다가가 “어떻게 생겼나 좀 보는 거예요”라고 ‘밀착 플러팅’을 시도한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저런 거에 두근거릴 수 있다고요!”라고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본격 데이트 돌입과 함께, 9기 옥순은 “너한테 아무도 관심 없어!”, “어, 나 꼬였다 왜!”라고 멘트를 마구 던지고, 남자 4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살짝 한번 풀어볼게”라고 부드럽게 맞받아친다. 두 사람의 ‘밀당’에 경리는 “티키타카가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하는데, 9기 옥순이 치고 남자 4호가 받는 ‘아찔한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9기 옥순의 ‘로맨스 폭주’는 2월 1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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