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개봉 65일만에 1300만 돌파…역대 흥행 9위 [Nbox]

장아름 기자 2024. 1. 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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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300만3228명을 기록, 또 한 번 더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2024년 새해까지 흥행 열풍을 지속, 개봉 41일 만에 1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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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서울의 봄'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300만3228명을 기록, 또 한 번 더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 개봉 36일 만에 1100만을 돌파했다. 2024년 새해까지 흥행 열풍을 지속, 개봉 41일 만에 1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역대 흥행 9위, 한국 영화 흥행 6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역대 1000만 영화 중 '도둑들'(1298만4701명), '7번방의 선물'(1281만2186명), '알라딘' (1279만7927명), '암살'(1270만7237명), '범죄도시2'(1269만3415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4062명),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8010명)을 포함한 1000만 영화들을 제친 스코어로, 팬데믹 이후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 중 가장 강렬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음을 보여준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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