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현진 피습' 전담수사팀 구성…주요인사 신변보호 강화

방준혁 2024. 1. 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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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어제(26일) 서울경찰청에 전담수사팀을 구성, 신속·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남경찰서장을 팀장으로 27명 규모로 꾸려진 수사팀은 사건 경위와 배후 유무 등을 중점 수사하는 한편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정당 대표에 대한 근접 신변보호팀 배치를 확대하고 외부에 공개된 정당 행사에 대해서는 전담보호부대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배현진_피습 #전담수사팀 #신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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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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