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 나들이 차량에 고속도로 붐벼…서울→부산 5시간

서상혁 기자 2024. 1. 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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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7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10분 △광주 3시간40분 △대구 4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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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량, 지난주 대비 3만대 늘어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토요일인 27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46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전주 대비 3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을 이룬 후, 밤 8~9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7~8시부터 시작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 8시에는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10분 △광주 3시간40분 △대구 4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50분 △대구 4시간10분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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