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2016년 WS 우승 멤버’ 에드워드와 재결합..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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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에드워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1월 27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칼 에드워드 주니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1991년생 우완 에드워드는 컵스 출신 선수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48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고 마이너리거 시절인 2013년 트레이드로 컵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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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컵스가 에드워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1월 27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칼 에드워드 주니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 초청장이 포함된 계약이다.
1991년생 우완 에드워드는 컵스 출신 선수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48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고 마이너리거 시절인 2013년 트레이드로 컵스로 이동했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에드워드는 2016년부터 조금씩 중용되기 시작했다. 루키 시즌이던 2016년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가 됐고 2017-2018시즌에는 셋업맨 역할을 맡아 131경기에서 48홀드,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9시즌부터 부상을 겪으며 성적이 하락했고 2019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컵스를 떠났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애틀 매리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쳤다.
에드워드는 지난 2년 동안 워싱턴에서 89경기 93.2이닝, 26홀드, 평균자책점 3.07로 활약했다. 기량을 회복하는 듯했지만 지난 여름 어깨 부상을 당했고 결국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친정에 복귀하게 됐다.(자료사진=칼 에드워드 주니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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