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우리한테만 쉽다고?"…르세라핌, '이지'에 녹인 답

김다은 2024. 1.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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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27일 미니 3집 '이지'(EASY)의 2번째 트레일러 '굿 본즈'(Good Bones)(Portrait ver.)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의 주체성을 패션으로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패션은 르세라핌의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데뷔 때부터 이 문법으로 팀 고유의 색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9일 미니 3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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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세상이 우리한테만 쉬운 것 같니? Because I make it look easy.(쉬워 보이게 했을 뿐이니까)"

르세라핌이 27일 미니 3집 '이지'(EASY)의 2번째 트레일러 '굿 본즈'(Good Bones)(Portrait ver.)를 공개했다. 르세라핌만의 브랜드를 46초 간 각인시켰다.

카메라는 멤버들의 초상에 집중했다. 흑백 필름을 연상시켰다. 멤버들은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다. 당당한 포즈와 눈빛으로 화면을 장악했다.

르세라핌의 주체성을 패션으로 드러냈다. 'I'M FEARLESS'라는 팀 로고가 새겨진 애슬레저룩이 눈에 띄었다. 건강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소속사 측은 "패션은 르세라핌의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데뷔 때부터 이 문법으로 팀 고유의 색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담담한 내레이션은 팀의 정체성을 보여줬다. '세상이 우리한테만 쉬운 것 같니?', 'Because I make it look easy', 'EASY. CRAZY. HOT. I can make it' 등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9일 미니 3집을 발매한다. 오는 27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TTV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에서 무대를 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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