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장인 상위 0.1% 연봉 14억 원...강원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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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 직장인 6천여 명의 평균 연봉이 13억 8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을 보면 상위 0.1% 평균 연봉이 서울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제주가 10억여만 원, 경기가 9억 4천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서울의 상위 0.1% 직장인 평균 연봉은 강원도와 비교할 때 3배가량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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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 직장인 6천여 명의 평균 연봉이 13억 8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을 보면 상위 0.1% 평균 연봉이 서울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제주가 10억여만 원, 경기가 9억 4천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서울의 상위 0.1% 직장인 평균 연봉은 강원도와 비교할 때 3배가량 높았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상위 0.1%의 평균 연봉이 9억 8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상위 20%와 하위 20% 연봉 차이는 서울이 18배로 가장 컸고 부산이 15배, 경기가 14배 순이었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차이가 15배였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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