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지침 개선…급여도 확대

김동욱 2024. 1.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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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듣지 않아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을 일으킨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 지침이 개정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등과 함께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항생제 내성 및 임상 결과를 반영해 치료 지침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지침에는 2차 치료제와 대체 치료제 선택, 병용 약제·식품 관련 주의사항 등 진료에 필요한 정보가 담겼습니다.

질병청은 또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허가사항을 초과해서 항생제를 투여했을 때도 요양 급여를 인정하는 방식으로 급여도 확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질병관리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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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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