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한 계좌로 중고물품 사기' 피해 신고 잇따라
안채린 2024. 1. 27. 09:54
최근 중고 물품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온라인 신고를 통해 접수된 중고 사기 피해 신고 16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알게 된 A씨의 계좌에 입금했다가 돈을 가로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은 특정 사기 일당이 저리 대출을 빌미로 여러 피해자들에게서 계좌 정보를 받은 뒤 이를 수금 계좌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중고거래 #사기 #계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