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쾌청, 큰 추위 없어…동해안 대기 건조

노수미 2024. 1. 27. 09: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의 마지막 주말은 큰 추위 없이 보낼 수 있겠습니다.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4.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가량 높고요.

낮에도 예년수준을 웃돌면서, 서울 영상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겨울철 난방기 사용 부주의 등, 다양한 이유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에 안개가 낀 곳들이 있고요.

낮에는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겠고, 오늘 바다에서도 특히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3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이 영하 4.1도, 부산이 3.1도 보이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시가 영하 3.5도, 포항이 1.6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에도 큰 추위가 없어서 활동하기는 한결 수월하겠고요.

한낮에 서울이 4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고 세종이 5도, 창원이 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주는 내내 예년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에는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주 후반에는 영동지역 중심으로 눈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오늘날씨 #온화 #쾌청 #건조주의보 #화재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