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휘발유 리터당 1563.7원…16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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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63.7원으로 전주 대비 0.5원 떨어졌다.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473.0원으로 직전 주 대비 1.6원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8% 오른 리터당 1639.1원이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 대비 4.2원 상승한 1520.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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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리터당 1473.0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63.7원으로 전주 대비 0.5원 떨어졌다.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473.0원으로 직전 주 대비 1.6원이다. 휘발유와 경유는 10월 둘째 주부터 16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8% 오른 리터당 1639.1원이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 대비 4.2원 상승한 1520.3원이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과 중국 경기부양책, 중동과 유럽의 지정학 리스크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9.4달러로 전주보다 1.6달러 올랐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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