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허미미, 포르투갈 그랑프리 여자 57㎏급 2연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했다.
허미미는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다리아 쿠르본마마도바(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에게 안다리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합쳐서 한판승을 따냈다.
2002년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한 뒤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했다.
허미미는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다리아 쿠르본마마도바(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에게 안다리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합쳐서 한판승을 따냈다.
이로써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타이틀을 지켜내면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최근 국제대회 3연속 금메달 행진이기도 하다.
허미미는 작년 7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정상에 올랐고 11월 퍼스오세아니아오픈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2년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한 뒤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