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주말, 큰 추위 없어…동해안 너울 주의
배혜지 2024. 1. 27. 09:44
주말인 오늘 어떤 계획 세우셨나요.
크게 춥지 않아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고 한낮 기온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강원 일부 지역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아침에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서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경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가시거리가 짧은데요.
점차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세종과 충북은 오후에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잦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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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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