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시범 운영
KBS 2024. 1. 27. 09:44
월 6만 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늘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실물카드는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 원에,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는 카드결제 등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금액을 충전해 지하철과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와 인천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되지 않아 서울에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탑승했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 내릴 때는 역무원을 호출해 요금을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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