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일전 불발에 스코틀랜드가 탄식…“셀틱의 걱정이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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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가 대한민국과 일본의 맞대결 불발을 주목했다.
스코틀랜드 매체 '더 스코티시 선'은 26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의 16강전이 무산되면서 셀틱이 걱정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더 스코티시 선'은 "셀틱은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맞붙어서 패배한 나라의 선수 2명이 조기 복귀하길 기대했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 16강전에서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상대하게 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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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스코틀랜드가 대한민국과 일본의 맞대결 불발을 주목했다.
스코틀랜드 매체 ‘더 스코티시 선’은 26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의 16강전이 무산되면서 셀틱이 걱정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 25일 카타르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접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간신히 승점 1점 획득에 성공한 한국은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F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한 사우디아라비아로 결정됐다.
당초 16강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다. 한국이 E조에서 1위를 차지한다면 앞서 D조 2위 일본과 16강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한일전 성사를 기대한 클럽도 있었다. 바로 셀틱이 주인공이다. 셀틱은 오현규, 양현준, 하타테 레오, 마에다 다이젠까지 총 4명이 아시안컵에 차출되며 극심한 전력 손실을 겪고 있는 상황.
‘더 스코티시 선’은 “셀틱은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맞붙어서 패배한 나라의 선수 2명이 조기 복귀하길 기대했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셀틱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 16강전에서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상대하게 된 상황.
한일전 불발에 셀틱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셀틱은 마에다, 오현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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