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 대비 물가 집중관리…불공정 상거래 단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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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설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물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사과·배·계란·소고기 등 설 성수품 20개를 포함한 생필품, 개인서비스 품목 등에 대해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물가 감시활동을 벌인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물가 집중관리 기간 물가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단속하는 등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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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설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물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사과·배·계란·소고기 등 설 성수품 20개를 포함한 생필품, 개인서비스 품목 등에 대해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물가 감시활동을 벌인다.
물가 모니터요원들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물가를 조사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 '창원의 경제-물가동향'란에 게재한다.
시는 상거래질서·개인서비스·농축수산물 등 5개 중점분야별로 인원을 투입해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부정계량기 단속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도 감시한다.
가격담합 등 신고도 상시 접수해 시정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물가 집중관리 기간 물가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단속하는 등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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