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컴백 앞두고 비상 "민니·우기 컨디션 난조로 일정 중단"

김선우 기자 2024. 1. 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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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다.

27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민니·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의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29일 오후 6시 정규 2집 '2(TWO)'를 발매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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