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룸서 불…1명 연기흡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2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원룸에서 "이웃집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조사한 결과 음식물이 불에 타서 나는 연기와 냄새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채 잠이 들었고 이로 인해 음식물이 타면서 난 연기와 냄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2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원룸에서 "이웃집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조사한 결과 음식물이 불에 타서 나는 연기와 냄새였다.
이 불로 거주자 A(30대)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채 잠이 들었고 이로 인해 음식물이 타면서 난 연기와 냄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약국 찾아 삼만리'…반쪽짜리 비대면 진료 논란
- '오세훈 후드티'에 라면까지…MZ 저격 '서울마이소울'
- [인터뷰] '탈북민 창업가' 김성희 "南北 빚어 한 술병에 담을래요"
- [주간政談<상>] 尹-韓, 화해의 '손' 잡은 날 상인들은 '분노'
- [주간政談<하>] 중대재해법 유예 진심이었나…윤재옥의 '떨림'
- '무한 확장' 종료…NCT WISH, '꿈'으로 하나될까[TF초점]
- 아이유 '핫한 컴백'…조세호 '결혼 전제로 연애' [TF업앤다운(상)]
- 김수미, 횡령 혐의 피소…'SNL', 노예계약 갈등 [TF업앤다운(하)]
- 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시티에 져 FA컵 16강 실패...매디슨 '복귀'
- "PF 없는 건설업, 이렇게 합니다"...DL이앤씨, 재무건전성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