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마무 화사, 특급 지원 사격…펑펑 울게 한 복면가수 정체는?

내일(2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강력한 실력으로 가왕을 위협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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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유일무이한 퍼포먼스 퀸으로 사랑받는 마마무 화사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녀는 한 복면 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예상치 못한 그녀의 등장에 판정단 석이 술렁인 데 이어 자신이 이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펑펑 울었던 사연을 밝혀 정체를 놓고 다양한 추리가 이어진다.

한편, 1990년대를 대표했던 원조 꽃미남 로커 심신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매력적인 음색에 모두가 깜짝 놀란 데 이어 전문가 라인 윤상이 그의 정체를 심신으로 추리한다. 그와 똑 닮은 실루엣에 다른 판정단 역시 윤상의 의견에 동조하며 추리를 이어간다. 과연 이 복면 가수의 정체는 윤상의 추리대로 가수 심신이 맞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믿고 듣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성시경과 함께 작업했었던 인연을 밝히며 그에게 음악적 도움을 줬음을 알린다. 이어 자신의 남다른 음악 스펙트럼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16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