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취사장교’ 떴다…군 병영식당에 ‘백종원표 메뉴’ 나온다
박수찬 2024. 1.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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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백종원표 메뉴'가 군 병영식당에 등장할 전망이다.
국방부와 더본코리아는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백종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백 대표는 1989년 육군 학사사관 14기로 임관해 제7포병여단에서 간부식당 관리장교로 복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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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국방부와 급식 MOU
급식 컨설팅·조리병 취업 등 지원
급식 컨설팅·조리병 취업 등 지원
이르면 다음달 ‘백종원표 메뉴’가 군 병영식당에 등장할 전망이다. 국방부와 더본코리아는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백종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음달 중으로 시범부대를 선정해 식당 운영 방식 개선과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개발, 조리법 전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병영식당 개선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성과를 살펴 컨설팅 사업 확대를 검토한다. 양측은 전역한 조리병의 취업 지원을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백 대표는 1989년 육군 학사사관 14기로 임관해 제7포병여단에서 간부식당 관리장교로 복무한 바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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