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 직원 근무하는 곳”…취직한 외동딸 일본공주,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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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취직했다.
NHK는 최근 일본 궁내청이 아이코 공주가 오는 4월1일부터 일본 적십자사의 촉탁 직원으로 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가쿠슈인대 문학부 일어일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아이코 공주는 지난해 말 졸업 논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올해 3월 졸업할 예정이다.
아이코 공주는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이지만 일본에서는 여성은 왕위를 계승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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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최근 일본 궁내청이 아이코 공주가 오는 4월1일부터 일본 적십자사의 촉탁 직원으로 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가쿠슈인대 문학부 일어일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아이코 공주는 지난해 말 졸업 논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올해 3월 졸업할 예정이다.
아이코 공주는 “조금이라도 사회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자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취직 소감을 밝혔다.
평소 사회 복지 활동에 관심을 보인 공주는 지난해 10월 일본 적십자사를 방문해 관동대지진 당시 구호 활동을 돌아보는 기획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일본 적십자사는 전국 각지에 병원과 의료인 양성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6만여명의 직원이 근무 증이다. 아이코 공주의 어머니 마사코 왕후가 명예총재를 맡은 곳이기도 하다.
아이코 공주는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이지만 일본에서는 여성은 왕위를 계승할 수 없다. 이에 현재 왕위 계승 1순위는 일왕의 동생 후미히토 왕세제다. 2순위는 후미히토의 외동아들 히사히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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