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열애 중…결혼까지 드리워진 꽃길 [주간연예이슈]

백승훈 2024. 1. 27.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을 예고했다.

그의 오랜 무명 생활을 기억하던 대중들은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전제로 약 1년간 열애 중이다.

"'재중 씨가 결혼하시면 식장에도 꼭 찾아가겠다'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하는데, 잘 지켜주셔서 꼭 징역 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을 예고했다. 그의 오랜 무명 생활을 기억하던 대중들은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이밖에도 횡령 혐의로 피소된 김수미,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김재중 등 여러 스타들의 소식이 1월 넷째 주 연예계를 채웠다.

◆조세호, 열애 소식 전해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전해진 조세호의 열애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상대는 나이 9세 차 비연예인 회사원 여성. 1991년생으로, 올해 서른두 살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전제로 약 1년간 열애 중이다.

조세호 역시 자신의 SNS에 직접 열애 소식을 알렸다.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일찍이 예견된 조세호의 열애 사실이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게스트 장나라에게 "결혼식을 하면 청첩장을 어디까지 전달해야 하냐"며 물었다. 유재석은 "왜 그걸 궁금해하냐" 했고, 장나라는 "혹시 결혼하는 거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들의 열렬한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이용진은 '프로불참러' 별명을 가진 조세호에게 "드디어 결혼식 참석하네"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김희철과 김호영, 하하, 엄지윤, 딘딘, 가비, 세븐 등이 잇따라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김수미, 횡령 혐의 피소

iMBC 연예뉴스 사진

배우 김수미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수미와 그의 아들 나팔꽃 F&B 이사 정 씨가, 나팔꽃 F&B와 10년간 독점 계약한 '김수미' 브랜드 상표권을 타인에게 판매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나팔꽃 F&B 측은 김수미 모자가 약 10회에 걸쳐 타인에게 무단으로 브랜드를 판매해 약 5억 원의 이득과 사업 지분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미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인은 김수미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언론에 망신주기와 여론몰이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송 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 고소 사실 언론 공개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의 책임도 엄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중, 스토커들에 경고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사생택시'를 타고 다니는 스토커들에게 20년을 도망 다닌 사실을 토로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는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을 지목하며 "시대가 바뀌었다.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받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고통스러웠던 기억도 털어놓았다. "'재중 씨가 결혼하시면 식장에도 꼭 찾아가겠다'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하는데, 잘 지켜주셔서 꼭 징역 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년을 스토커들에게 쫓기며 살았다는 그다. "밥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뒤로 돌아보는 습관이 오랜만에 생겼다"며 "당신들 돈벌이에 도망 다니는 도로 위의 시간, 이제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냐"고 당부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