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노인 일자리 사업 내달 시작… "22개 사업단 2330명"

장인수 기자 2024. 1.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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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내달 1일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이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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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12월 말까지 운영
영동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모습. (영동군 제공)/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내달 1일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이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올 2월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하는 이 사업에 8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공익활동형 13개 사업단(2102명) △사회 서비스형 8개 사업단(158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단(70명) 등 총 22개 사업단(2330명)을 통해 시행되며, 참여자들은 월 30시간(10회) 근무하고 29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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