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신규 모집…4월 2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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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10개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선진화된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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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현판·물품 지원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10개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음식 덜어 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 공고에서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현판이 부착되고, 안전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이 지원된다. 또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네이버·T맵 등)에 정보가 제공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읍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92개의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선진화된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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