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연이어 태어난 형제자매 “애착 형성 실패, 경쟁자 발생 주의”(금쪽)[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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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아이들의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껌딱지 3남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엄마는 3남매 육아와 워킹맘으로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문제는 엄마의 육아가 둘째와 셋째에게 쏠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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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이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아이들의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껌딱지 3남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엄마는 3남매 육아와 워킹맘으로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문제는 엄마의 육아가 둘째와 셋째에게 쏠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오은영은 "첫째가 애착을 형성하고 엄마, 아빠를 찾고 경험해야할 시기에 둘째가 태어났다"고 판단했다. 그는 "더욱이 숨도 돌리기 전에 셋째가 태어나서 첫째는 엄마가 그리운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오은영은 "첫째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하나 더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마는 "솔직히 외동이면 걔한테만 사랑을 줄 수 있는데 우린 셋이니까 나눠야 한다. 시간이 부족해서 안타깝다"고 했지만, 오은영은 "아이들이 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를 보낼 때 반응만 해줘도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느낀다.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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