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출신 선율 "나는 유니크한 음색"..'빌드업' 강렬 첫 등장

최이정 2024. 1. 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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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출신 선율이 '빌드업'에 출연, 시선을 모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net '빌드업'에서는 선율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율은 이날 적재적소 찰지고 센스 가득한 리액션을 통해 짧은 등장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율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 EP 1집 '일급비밀'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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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선율이 '빌드업'에 출연, 시선을 모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net '빌드업'에서는 선율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율은 본인의 음색을 올라운드, 파워, 소울, 유니크 음색 중 유니크한 음색으로 선택하고 '보이스 체크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던 선율은 이광석의 노래를 듣고 이내 "세상은 불공평하구나"라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박제업의 순서에서는 "이곳에 나온 건 반칙이다. 너무 잘하니까 같이 하고 싶으면서도, 너무 잘하니까 같이 하기 싫기도 하다"라면서 부러움과 극찬 섞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하며 참가자들 사이에서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보이스 체크인'에서 24표를 얻고 8위를 기록했다.

선율은 이날 적재적소 찰지고 센스 가득한 리액션을 통해 짧은 등장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그가 펼쳐낼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해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심사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통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전언이다.

선율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 EP 1집 '일급비밀'을 통해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빌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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