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든다..." 신조어까지 생기며 궁금증 UP, 무섭지만 궁금해~ [파묘]

남혜연 기자 2024. 1. 27. 08: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최민식, 김고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이미 예고됐다. 

여기에 이도현의 이미지 변신, 유해진의 압도적인 존재감 까지.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의 궁금증 까지. 

영화 '파묘'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새롭게 공개되는 스틸 사진 탓에 '파며든다' 혹은 '파묘파탈 파스너' 등 궁금증을 더하는 말까지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이들의 호흡이 '파묘'의 매력이다.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최근 공개된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은 파묘를 위해 만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의 팀워크로 시선을 끈다. 파헤쳐진 관을 바라보는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스틸은 좋은 땅을 찾는 것부터 묘를 이장하는 과정을 늘 함께해 온 이들의 세월이 묻어나오는 콤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상덕’과 ‘영근’이 활짝 웃으며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을 반기는 모습은 이들이 팀을 결성하게 되는 그 시작을 보여주며 4인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무속인 듀오로 움직이는 ‘화림’과 ‘봉길’의 스틸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제지간인 이들이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3인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하며 파묘 시작 전후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