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주중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우리은행, 5라운드 맞대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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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5라운드 맞대결을 준비한다.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21일 경기에서는 우리은행이 김단비(180cm, F)를 앞세워 외곽과 리바운드를 통해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와 박지현(183cm, G)이 4쿼터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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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5라운드 맞대결을 준비한다.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신한은행은 현재 5승 15패로 4위에 있고 아산 우리은행은 17승 3패로 2위에 있다. 양 팀은 주중 각각 부천 하나원큐와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 야투와 제공권의 우리은행
[신한은행-우리은행,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신한은행이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34.2%(13/38)-약 37.9%(11/29)
2. 3점슛 성공률 : 약 26.3%(5/19)-약 26.6%(8/30)
3. 자유투 성공률 : 약 81.8%(9/11)-약 68.1%(15/22)
4. 리바운드 : 31(공격 10)-36(공격 12)
5. 어시스트 : 12-13
6. 턴오버 : 9-9
7. 스틸 : 3-4
8. 블록슛 : 3-5
이번 시즌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상대로 4연패 중이다. 신한은행은 2라운드를 빼고 10점 차 이상 패배를 당하면서 우리은행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었다. 지난 21일 경기에서는 우리은행이 김단비(180cm, F)를 앞세워 외곽과 리바운드를 통해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신한은행은 강계리(164cm, G)가 고군분투했지만 4쿼터 공격 실패가 뼈아팠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와 박지현(183cm, G)이 4쿼터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 중위권을 노리는 신한은행 vs KB를 추격하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8. vs 부산 BNK (사직실내체육관) : 77-62 (승)
2. 2024.1.21.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50-61 (패)
3. 2024.01.25. vs 부천 하나원큐 (인천도원체육관) : 59-57 (승)
[우리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7. vs 부천 하나원큐 (부천체육관) : 63-46 (승)
2. 2024.01.21. vs 인천 신한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61-50 (승)
3. 2024.01.25. vs 용인 삼성생명 (아산이순신체육관) : 78-70 (승)
신한은행은 최근 3경기 2승 1패로 나쁘지 않았다. 직전 경기인 하나원큐전에서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초반과 달리 신한은행이 점점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리그 후반기 돌풍의 팀으로 떠올랐다. 김소니아(177cm, F)는 물론 강계리와 구슬(180cm, F)의 최근 활약이 돋보인다. 다만 우리은행을 상대로 시즌 전적 열세에 있어 중위권 도약을 위해 이날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은행은 선두 청주 KB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 14일 KB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며 2위를 달리고 있다. 박혜진(178cm, G)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김단비, 박지현, 이명관(174cm, F)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한 위성우 감독이 과연 리그 후반기 경기 운영을 어떻게 펼칠지도 관심사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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