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복안전체험관 연간 방문객 2년 연속 증가

김용태 2024. 1. 27.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안전체험관 방문 인원이 2년 연속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행복안전체험관에는 지난해 개관 이래 최다인 9천521명이 찾아왔다.

2018년 6월 개관한 행복안전체험관 연간 방문객 수는 2019년 6천556명, 2020년 2천712명, 2021년 2천491명, 2022년 7천146명을 기록했다.

행복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 기간 우천 시 안전보행,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 행복안전체험관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안전체험관 방문 인원이 2년 연속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행복안전체험관에는 지난해 개관 이래 최다인 9천521명이 찾아왔다.

2018년 6월 개관한 행복안전체험관 연간 방문객 수는 2019년 6천556명, 2020년 2천712명, 2021년 2천491명, 2022년 7천146명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이 급감했으나, 2022년부터는 2년 연속 증가했다.

남구는 안전에 대한 구민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인·단체 방문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행복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 기간 우천 시 안전보행,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추가했다.

현재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해 교육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심폐소생술 등 7개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