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서 신호 위반한 버스, 승용차와 충돌…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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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해 4명이 다쳤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5분쯤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캠핑장 일대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버스와 다른 방향에서 사거리로 진입하던 60대 남성 B씨의 제네시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과 B씨 등 4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A씨가 적색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던 중 B씨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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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해 4명이 다쳤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5분쯤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캠핑장 일대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버스와 다른 방향에서 사거리로 진입하던 60대 남성 B씨의 제네시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과 B씨 등 4명이 부상했다. 이들은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A씨가 적색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던 중 B씨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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