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 중요한 ‘체력’…가장 빠르게 높여주는 운동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력 관리가 중요하지 않은 나이대가 따로 있을까.
문제는 운동 초보자 입장에선 어떤 운동이 체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복싱 등 일견 달리기와는 무관해 보이는 분야의 운동선수들이 체력 보강 목적으로 꾸준히 달리기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영은 노인들도 할 수 있는 고강도 운동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체력 관리가 중요하지 않은 나이대가 따로 있을까. 대체로 체력이 좋은 10대 학생들조차 체력 수준에 따라 학업 성취도 등이 차이를 보인다. 본격적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이후부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살기 위해 운동한다'는 직장인들의 푸념에도 이유가 있는 셈이다.
체력 저하의 경우 운동이 사실상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운동 초보자 입장에선 어떤 운동이 체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 달리기
체력 향상 측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운동이다. 복싱 등 일견 달리기와는 무관해 보이는 분야의 운동선수들이 체력 보강 목적으로 꾸준히 달리기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실제로 달리기는 심폐지구력 뿐만 아니라 근지구력 및 하체 근력 향상, 정신적 스트레스 한계 수치 상승 등 수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 수영
심폐지구력은 물론 사실상 전신의 근육을 자극 및 성장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물의 부력이 관절이 받는 체중의 부하를 상쇄시켜 달리기와 달리 노인들도 관절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고강도 운동이다.
▲ 싸이클
우리 몸의 근육량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하체 근력을 키우는데 특화된 운동이다.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주행하는 로드 싸이클을 탈 경우, 하체 근력은 물론 심폐지구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 오르막길을 오를 때 안장에서 일어나 리드미컬하게 페달을 밟는 일명 '댄싱' 동작을 통해 코어 근육 및 균형 감각까지 발달시킬 수 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요, 대통령께서 저를 물러나라고 하십니까?”…한동훈의 선제 공세 - 시사저널
- 배현진에 조용히 접근한 뒤 ‘돌변’ 중학생…쓰러진 뒤에도 공격 - 시사저널
- 아내 목졸라 살해했던 군인, 9년 후 재혼한 아내도 살해 - 시사저널
- 청소년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 3000개’ 배포…학부모단체 ‘발끈’ - 시사저널
- 온 몸 200개 상처…모진 학대·굶주림 속 사망한 12살 이시우 군 - 시사저널
- 모텔·화장실서 낳은 아이 둘 살해한 30대母…“첫째는 실수였다” - 시사저널
- ‘억’ 소리 나는 이 아파트 “누가 살까” 했는데…92명 손들었다 - 시사저널
- ‘과일은 살 안쪄’…의외로 다이어트 방해하는 식품 3가지 - 시사저널
- 확 달라진 《미스트롯3》 여전히 강했다 - 시사저널
- 뉴진스 이을 5세대 아이돌은 언제쯤 대세가 될까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