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군민과의 소통 강행군 "이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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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행군을 펼치며 군민들과 성공적으로 소통했다.
가세로 군수는 "새해를 맞아 군정의 주요 시책을 주민 여러분께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단 한 분의 의견도 빠짐없이 세심히 검토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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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건 건의 사항 청취
"군민 목소리 수시로 듣겠다"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행군을 펼치며 군민들과 성공적으로 소통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남면을 시작으로 전날 소원면에 이르기까지 8일 간 8개 읍·면을 찾아 총 300여 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민 1330명이 참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군민을 두루 만나며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갔다.
방문기간 동안 군 미래 비전과 군정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더 잘 사는 태안 건설’에 주력하는 군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 ▲귀농·촌인 융합 정책 지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신속 추진 ▲해수욕장 해안데크 조성 ▲둘레길(산책로) 조성 ▲항포구 환경정비 ▲주차장 추가 확보 및 쉼터 조성 ▲마을 배수로 정비 및 경로당 보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태안군은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에 나서고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 주민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새해를 맞아 군정의 주요 시책을 주민 여러분께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단 한 분의 의견도 빠짐없이 세심히 검토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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