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디올 韓매출 1조원 시대 이끌었다..'JIMIN EFFEC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이 디올(DIOR)의 매출 신장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아 화제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Sportskeeda)가 운영하는 'SK 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랑스 다국적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후 디올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디올의 소비자층 진출과 지민의 글로벌 입지에 힘입어 2023년 매출이 크게 급증한 것은 가수(지민)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국내 매출액이 1조원을 넘었다. 이는 루이 비통과 샤넬에 이어 3번째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Sportskeeda)가 운영하는 'SK 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랑스 다국적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후 디올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디올의 소비자층 진출과 지민의 글로벌 입지에 힘입어 2023년 매출이 크게 급증한 것은 가수(지민)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지민의 영향력은 앰버서더 선정 직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1월 지민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이 전해진 후 단 이틀 만에 디올 주가가 주당 789유로를 달성해 디올이 1992년 주식 시장에 상장한 이래 31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 전 세계 주요 언론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Lefty'은 2023-2024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지민의 인스타그램 디올 게시물이 1700만 달러, 당시 한화 약 210억원의 금전적 미디어 가치를 창출, 지난해 6월 열린 '2024 여름 남성복 컬렉션 쇼'에는 직접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패션쇼 초대장이 담긴 지민의 SNS 게시물은 560만 달러, 한화 약 73억 원 이상의 EMV(미디어 가치)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한편 지민을 대표로 내세운 '디올 남성 2024 봄 캠페인'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진행되어 역대급 규모로 화제를 모았고 지민의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디올의 주가는 또다시 6.41% 상승했다. 이처럼 지민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대표 얼굴로서 패션 산업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남성과 손잡고 미소 누구? 파리가 들썩였다 - 스타뉴스
- '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입 맞추는 커플에 '씁쓸' - 스타뉴스
- 이정진 "연예인과 바람난 前여친" 누구길래 '충격' - 스타뉴스
- 박수홍 형수, 김다예 동거 루머 "비방 목적 없어" - 스타뉴스
- 전혜진, 故이선균 떠나보낸 이후..근황 보니 '먹먹'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