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산도서관, 27일 소방관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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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은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함께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부산도서관, 소방관과 함께하다' 행사를 선보인다.
이날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인 오영환 의원의 에세이집 '어느 소방관의 기도'를 포함한 소방관 출신 작가 도서와 소방관을 주인공으로 한 김훈 작가의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등 소방 및 화재를 소재로 한 도서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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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회부산도서관은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함께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부산도서관, 소방관과 함께하다' 행사를 선보인다.
이날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인 오영환 의원의 에세이집 '어느 소방관의 기도'를 포함한 소방관 출신 작가 도서와 소방관을 주인공으로 한 김훈 작가의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등 소방 및 화재를 소재로 한 도서들을 전시한다.
또 소방관 활동 사진과 장비 전시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체험 ▲복장체험 및 크로마키 촬영 ▲화재대피 VR체험 ▲소화기 체험 ▲미니 블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9인형극'과 어린이 안전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 공연을 진행한다.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은 "국회부산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체험하고 배우며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책과 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부산도서관은 지난해 10월 공군 조종사와의 만남을 위한 '에어포스 데이(Air Force Day)'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법조·예술·체육·문화·기업경제 등 다양한 전문 직업군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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