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34%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14% 폭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일 12% 이상 폭락했던 테슬라가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4% 상승한 183.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테슬라는 12.13% 폭락한 182.63달러를 기록했었다.
전일 테슬라가 폭락하자 오늘은 저가 매수가 유입돼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12% 이상 폭락했던 테슬라가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4% 상승한 183.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폭락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테슬라는 12.13% 폭락한 182.63달러를 기록했었다. 이는 하루 낙폭으로는 2020년 9월 이후 최대다. 당시 테슬라는 하루에 21% 폭락해 상장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내야 했다.
테슬라는 전전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매출은 251억70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71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하회한 것이다. 시장은 매출은 256억 달러, 주당 순익은 74 센트로 예상했었다.
특히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전기차 시장의 경쟁 격화로 2024년 매출 성장이 '현저하게' 둔화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투자은행의 목표가 하향이 잇달았다. 목표가 하향이 잇따르자 테슬라 투자자들은 주식을 투매했다.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투매함에 따라 공매도 세력은 이날 하루에만 14억 달러(약 1조8700억원) 이상을 벌었다고 금융 분석 회사 오텍스 미디어는 추산했다.
전일 테슬라가 폭락하자 오늘은 저가 매수가 유입돼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14% 이상 급락해 15.6% 하락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내야 했다.
연초 대비로도 26% 정도 급락,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