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몰던 30대 여성 숨져‥신한카드 한때 '먹통'
[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제저녁 서울 관악구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또, 신한카드 결제망에 2시간 동안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저녁 7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버스와 추돌했습니다.
차선 변경을 하던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진 뒤 버스 밑에 깔린 겁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여성이 숨졌고 경찰은 버스 기사가 안전 의무를 다했는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10시 반쯤 강원 원주시 학성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1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20대 주민이 한 건물 승강기에 갇혔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전은 전봇대에 설치된 개폐기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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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신한카드 결제망에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카드사 측은 "신용카드의 온라인 결제와 체크카드 결제에 장애가 발생해 2시간 만에 복구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조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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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622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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