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한강에셋, 씨티스퀘어 매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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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시청역 인근 씨티스퀘어빌딩(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 매각에 착수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씨티스퀘어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19년 홍콩계 투자사 오라이언 파트너스로부터 씨티스퀘어를 인수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2월 자산운용업 등록 후 인프라부문 및 부동산부문을 특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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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강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시청역 인근 씨티스퀘어빌딩(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 매각에 착수했다. 2019년 인수 후 약 5년 만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씨티스퀘어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씨티스퀘어빌딩은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85-3 소재다. 지하 7층~지상 20층이다. 연면적 3만8250.91㎡다. 용적률은 999.59%, 건폐율은 52.29%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19년 홍콩계 투자사 오라이언 파트너스로부터 씨티스퀘어를 인수했다. 약 3000억원에 거래다. 한강국내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13호를 통해 보유 중인데 펀드 만기는 올해 하반기다.
씨티스퀘어는 SK D&D의 시행으로 준공된 오피스다. 이도(YIDO)가 입주해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2월 자산운용업 등록 후 인프라부문 및 부동산부문을 특화해왔다. 2021년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업 본인가를 받기도 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최대주주는 밸류업 전문 플랫폼 이도의 대표인 최정훈 경영협의회 의장이다. 지분 58.6%를 보유하고 있다.
#이도 #한강에셋 #씨티스퀘어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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