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티아라 지연, 얼굴 화상에 울상…남편 황재균 '걱정'

/사진=지연 유튜브 채널 갈무리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이마에 화상을 입었다.

지연은 25일 유튜브에 "디즈니랜드 투어(나 오늘 집에 안 갈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연은 영상에서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 방문했다. 원 없이 놀이기구를 탄 그는 뒤늦게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이마에 붉게 난 화상 자국을 보고 "어떡해"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황재균은 "오늘 아침 고데기 하다가 데였다. 진짜 깜짝 놀랐잖아"라며 "자국 남겠다"고 걱정했다.

/사진=지연 유튜브 채널 갈무리

다만 둘은 곧바로 다시 놀이기구를 타면서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버렸다. 무려 10시간 40분 동안 놀이공원을 즐긴 뒤 숙소로 돌아갔다.

지연은 2022년 12월10일 황재균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